죽은 아기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원을 받게 될까요?
Read Time: 0 min

성경에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이 나와 있지는 않지만,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탄생 무렵에 일어난 한 이야기를 근거로 유아들도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.
“헤롯은 동방박사들에게 속았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, 베들레헴과 그 주변 모든 지역에 있는 두 살 이하의 모든 남자 아이들을, 동방박사들에게서 들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모두 죽이도록 명령했다.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가 말한 바가 이루어졌으니, ‘라마에서 울부짖는 소리, 통곡과 큰 애통함이 들렸으니, 라헬이 자녀들을 위하여 울며, 그들이 더 이상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더라’ 한 말씀이다” (마태복음 2:16–18).
이 이야기는 무척이나 슬픈 이야기이며, 사탄이 인자를 멸망시키기 위해 얼마나 끔찍한 짓까지 저질렀는지를 보여줍니다. 아기를 잃은 어머니들은 자녀들이 “더 이상 없다”는 사실에 통곡했습니다. 하지만 이것이 부활 때 그들을 다시 보지 못한다는 뜻일까요?
구약성경은 예레미야서 31장 15절에서 이 비극적인 사건을 예언했습니다. 바빌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백성들이 귀환하는 일에 대해 말씀하시면서,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끌려가는 과정에서 자녀를 잃은 어머니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.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간 길은 라마를 지나는 길이었고, 마태는 이 구절을 자녀를 잃고 울부짖던 베들레헴의 어머니들에게도 적용하고 있습니다.
다음 구절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주목해 보십시오. “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‘울음을 그치고 눈물을 훔쳐라. 네 수고가 갚아질 것이니…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돌아올 것이며,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, ‘너희의 미래에는 소망이 있으니, 너희 자녀들이 자기들의 경계로 돌아올 것이라’ 하셨느니라” (예레미야 31:16). 이 말씀이 구약의 많은 예언들처럼,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더 큰 의미에서 성취될 수 있을까요?
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미래의 부활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. 예수님께서 아이들에게 보이셨던 다정한 배려를 생각하면, 부활 때 다시 살아난 갓난아기들을 천사들이 안고 어머니의 품에 안겨주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.